Related News
베스티에르콜렉티브, 총 7500만 유로 RCF 체결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2.12.15 ∙ 조회수 2,526
Copy Link
베스티에르콜렉티브코리아(대표 막시밀리안필립니콜라스비트너)의 글로벌 럭셔리 패션 리세일 플랫폼 '베스티에르콜렉티브(Vestiaire Collective)'가 총 7500만 유로(약 1004억원)의 회전신용편의(RCF)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프랑스의 3대 은행 중 하나인 크레딧 에그리꼴, 소시에떼 제네랄, HSBC 유럽 지부, 뱅크 오브 아메리카, 골드만 삭스를 통해 진행했다.
회전신용편의(RCF)는 대출은행이 사전에 기업의 자금공급 규모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출한도를 정해 그 한도 내에서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계속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 시스템이다. 이번 체결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 가능성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GHG 배출 감소와 기업의 ESG 목표 성과에 따라 대출의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 이는 베스티에르콜렉티브가 자사의 기업 사명과 가치 추구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이자 지표가 될 수 있다.
올해 베스티에르콜렉티브는 한국 론칭과 미국 기업 ‘트레데시(Tradesy)’ 인수에 이어 이번 회전신용편의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성 있는 자금을 확보했다. 또한 유럽과 미국,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의 사업 성장 가속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회전신용편의(RCF)는 대출은행이 사전에 기업의 자금공급 규모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출한도를 정해 그 한도 내에서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계속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 시스템이다. 이번 체결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 가능성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GHG 배출 감소와 기업의 ESG 목표 성과에 따라 대출의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 이는 베스티에르콜렉티브가 자사의 기업 사명과 가치 추구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이자 지표가 될 수 있다.
올해 베스티에르콜렉티브는 한국 론칭과 미국 기업 ‘트레데시(Tradesy)’ 인수에 이어 이번 회전신용편의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성 있는 자금을 확보했다. 또한 유럽과 미국,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의 사업 성장 가속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