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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캐주얼 강자 포터리, 겨울 상품 판매 호조
hyohyo|22.12.13 ∙ 조회수 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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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리(대표 김건우)에서 전개하는 컨템퍼러리 남성복 브랜드 '포터리'가 겨울 아이템 판매 호조로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정돈된 편안함을 강조하며 여유로운 실루엣과 고퀄리티 해외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비즈니스 캐주얼 영역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올해 8월 전년도 매출인 65억을 뛰은 이 브랜드는 이후 F/W 시그니처 아이템인 멜톤 울 맥 코트와 니트 등 겨울 제품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10월 100억 매출을 돌파한데 이어 연말에는 목표 매출액인 150억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대비 130% 성장한 수치다.
박수열 포터리 기획팀장은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위해 캐시미어가 함유된 최상급 멜톤 울 소재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몽골리안 캐시를 사용한 니트류도 높은 소진율을 보이며 현재 리오더만 4차 진행중"이라고 말한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을 모토로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브랜드는 자사몰과 2개의 오프라인 직영점(합정점, 한남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일부 홀세일 비즈니스와 외부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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