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오리지널스포츠' 대구 동성로 팝업!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프로스펙스'가 대구 동성로에 세번째 ‘오리지널스포츠(Original Sports)’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과거 미국 스탠다드 스포츠 컬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구성했다.
오리지널스포츠는 1970년대 후반 미국 보스턴 시티를 중심으로 전개된 스탠다드 스포츠 컬러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로고를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내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불어넣어 재해석한 빈티지 무드 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색다른 분위기의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 숍인숍만으로 운영하던 오리지널스포츠는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과 성동구 성수동에 이어 이번 대구 동성로까지 세번째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
대구 동성로 팝업스토어는 레트로 체육사 콘셉트를 유지한다. ‘블루 트로피 스토어(Blue Trophy Store)’ 간판을 내걸고 과거 체육사를 연상하게 하는 공간 구성과 소품들로 오리지널 스포츠의 브랜드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번 시즌 신상품 의류와 다양한 빈티지 스포츠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OS 바시티 레터맨 재킷 신규 색상 '다크 그린'을 추가로 공개하고 짐색, 캡모자 등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출시한다.
한편 지난 성수동 팝업스토어의 경우, ‘마라톤 220’ 스니커즈의 신규 색상 단독 공개를 비롯해 새로운 의류와 신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빈티지 스포츠카드 이벤트 등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중 팝업스토어에서만 공개했던 ‘OS 바시티 레터맨 재킷’ 한정 수량을 모두 완판했고, 약 2주 간 누적 방문객은 8000명을 넘겼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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