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정 l 마케팅 큐레이터그룹 대표
‘뉴 솔루션’으로 트렌드 리딩
mini|22.12.27 ∙ 조회수 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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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오프라인 공간을 고객 경험의 장이라는 이름하에 한정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공간과 콘텐츠의 다양한 의미와 이를 통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정의정 마케팅 큐레이터그룹 대표의 말이다.
마케팅 큐레이터그룹은 지난 2018년 3월 설립된 마케팅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 디자인 회사로 사업전략 수립, 상품개발, 전략 수립과 실행, 그리고 사업 제휴에 이르기까지 애자일 조직(Agile Organization)역할을 중심으로 비지니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포캐스팅 솔루션을 통해 트렌드를 리딩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인다. 또 지속적으로 시장 반응을 모니터링하면서 조직마케팅 큐레이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사업 범위는 소비자 반응접점인 매장 등 플랫폼 내 데이터 분석과 신상품 개발 아이디어 수집이다.
또한 조직 내부 구조, 온 오프라인 유통 매장 전략 수립 및 운영, D2C플랫폼 구축과 마케팅을 실행한다. 특히 데이터 기반으로 파트너와의 단단한 얼라이언스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협력사를 선점 배치한다. 여기에 더해 브랜드 사업 제휴, 공동 프로모션 사업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정 대표는 “사람들은 이제 단순히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이 아니라 의미 있는 경험, 즉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상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도 자신을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 즉 고객이 진정 원하는 바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찾지 못하기에 고객은 새로운 브랜드들로 옮겨가고 있어요”라고 강조한다.
한편 마케팅 큐레이터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내면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 제품과 메뉴를 중심으로 고객이 자신들의 삶을 전환시킬 수 있도록 코칭하고 있다. 무경계(Noboundary_Cafe)는 마케팅 큐레이터그룹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힐링 문화공간 브랜드다. 오프라인 공간의 새로운 비즈니스로서의 핵심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직접 ‘무경계’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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