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노라인 언더웨어 인기... 매출 300% UP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2.11.29 ∙ 조회수 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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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대표 문영우)의 노와이어, 노라인 언더웨어가 인기를 견인해 2019년 대비 2022년 하반기 매출 약 300% 신장했다. 그리티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는 지난 2012년부터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원더브라만의 볼륨업 기능을 놓치지 않은 노와이어, 브라렛 등의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왔다.

원더브라의 ‘프리컷 노와이어’는 브라에 와이어가 없을 뿐 아니라 프리컷 원단을 적용해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살려준다. 또 브라 뒤쪽의 훅앤아이가 없고 양 옆의 날개 폭이 넓어 압박감이 적고, 위에 얇은 티 하나만 입어도 매끄럽고 깔끔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원더브라의 골프라인 언더웨어 ‘원더브라 X GOLF’는 지금까지 누적판매 약 11만4065세트를 기록해 인기 몰이 중이다. 골프와 테니스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야외 운동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야외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에 대한 니즈가 커졌다.

그리티의 자사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는 ‘프리미엄 크림브라 나일론스판 스트랩’ 제품이 대표적이다. ‘감탄브라’의 ‘프리미엄 크림브라 나일론스판 스트랩’은 프리미엄 나일론 원단 적용으로 바디 크림을 바른 듯 입는 순간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고, 저자극 무봉제 원단으로 예민한 피부 걱정없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와이어리스 브라의 대표 브랜드 ‘플레이텍스(Playtex)’는 ‘노와이어 시크릿 브라’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이어리스만의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양 옆과 등 부분까지 안정적으로 감싸주어 편안하고 탁월한 보정효과까지 있다. 바디&홈웨어 플랫폼 준앤줄라이의 ‘펄리쉘’에서 전개하는 ‘라이크라쉘론 몰드부착 V넥’ 제품도 인기를 견인했다.


조혜선 그리티 상품기획총괄 전무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스스로의 만족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속옷 역시 와이어 등 과도한 보정력을 강조하는 속옷보다 노와이어나 무봉제의 노라인 언더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편안함은 기본으로 디자인과 소재 등 소비자들의 취향과 눈높이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각 브랜드별 노와이어·노라인 언더웨어들의 업그레이드한 신상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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