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친환경 종이 가구 브랜드 '툭'과 컬래버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에서 전개하는 캐주얼웨어 '예일(YALE)'이 친환경 종이가구 브랜드 '툭(TUUK)'과 함께한 컬렉션을 발매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반려동물의 공간을 윤택하게 해주고자 하는 진정성에서 시작해 '포근한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메인 상품은 실제 미국의 예일대학교 모형을 본따 제작한 'YALE University House'로 툭의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친환경 종이가구다. 이 아이템은 한정 수량 100개만을 제작해 희소성을 높였다.

또 반려동물을 위한 컬렉션인만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기 위한 고객 참여행 기부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포근하개(포근하개챌린지)'는 참여 게시물을 올리기만 해도 피드당 유기 동물에게 강아지의 하루 평균 급여량인 200g의 사료를 후원한다.

한편 이번 챌린지 결과물은 오는 16일 이 회사에서 전개하는 피지컬에듀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투명하게 공개해 유기견 보호 관련 NGO에 기부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