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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스타 '블러썸' 더현대서울 팝업 흥행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2.11.22 ∙ 조회수 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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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러썸에이치컴퍼니(대표 박혜원)의 여성복 브랜드 '블러썸'이 더현대서울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마켓의 이목을 끌고 있다.
블러썸은 지난 17일부터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2주간 팝업을 진행 중인데,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잘 비추지 않았던 브랜드임에도 팝업 5일차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하며 목표 매출을 상회했다.
올해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진행한 팝업스토어로, 앞서 진행한 팝업과 마찬가지로 더현대서울에서도 웰메이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끌어들였다.
2018년 출범한 블러썸은 별도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고 상품력으로 인정받은 케이스다. 브랜드를 모르던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팝업에서 착용 후 구매하는 케이스가 다반사다. 클래식과 트렌디함의 적정 발란스를 아는 브랜드로, 까다로운 강남 상권 소비자와 패션에 민감한 20대까지 사로잡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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