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러, 중국서 할로바미스와 협업 라이브 커머스 성료

[사진 = 엠블러 제공]

의류 브랜드 ‘엠블러’가 대만 인플루언서 할로마비스(틀리플제이)와의 협업 라이브 커머스를 중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엠블러는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로 국내 유통뿐만 아닌 면세점에도 진출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도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시즌 단독 제품 이외에도 벨리곰x엠블러 협업 제품 및 인형 등을 소개하는 약 2시간의 라이브 방송에서 8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브랜드의 저력을 해외 시장에 여실히 드러냈다.

관계자는 “중국에서 엠블러의 인기를 체감하며, 해외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 앞으로도 놀라운 성장을 보여 한국 의류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을 진행한 할로마비스는 엠블러의 대만 총 대리상으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핸들링하고 있으며, 수십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방송인 가수 겸 유명 인플루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