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ER SAFETY, MZ세대 공략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펼쳐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11.14 ∙ 조회수 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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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EIDER SAFETY

HIGH-END 산업안전 브랜드인 ‘아이더세이프티’(이하 EIDER SAFETY)가 최근 온라인 및 디지털 마케팅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전화라고 하면 보통 아재신발, 노가다 신발로 불리던 예전 시절을 떠올릴 것이다. 기존 안전화 브랜드에서도 마케팅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었다.

안전화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인 K2 Safety도 온라인 마케팅을 뒤늦게 시작했던걸 감안하면 EIDER SAFETY는 런칭 첫 해부터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결과 제품 만족도에 대한 반응은 성공적이다.

‘한번도 안 신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신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맞다는 SUMMIT 제품은 높은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지만 한번 신어보면 그 편안함과 쾌적함에 소위 말하는 돈값을 한다는 평이 쏟아졌다.

SMART 라인의 안전화는 주요 소비층이 MZ세대로 이루어져 최근 온라인상에 바이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안전화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을 보고 구매했다가 착화감까지 좋다는 평까지 쏟아지며 가성비 자극 모델로 등극했다. 이에 EIDER SAFETY는 겨울 방한화까지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마케팅도 등한시 하고 있지 않다. EIDER SAFETY 관계자는 “내년에 출시 예정인 워크기어 제품의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근 오프라인 대리점도 늘려 나가고 있으며, 오프라인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실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점차 늘려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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