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업핏 어패럴의 두 번째 컬렉션 출시
- 전문 트레이너와 상품 기획을 협업해 짐웨어로 전문성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획전 오픈
[사진 = 업핏 어페럴 제공]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에서 선보인 피트니스 브랜드 '업핏(UPFIT)어페럴’에서 FW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업핏 어페럴은 유니언플레이스에서 직접 운영하는 업핏 피트니스 센터 이용 고객에게 니즈를 파악하고 센터에서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프로'들이 직접 R&D와 상품 기획에 참여해 만든 브랜드로 짐웨어로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FW시즌은 “Whenever, Whoever, Wearever 워크아웃은 어디에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존재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운동은 어떠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필요하다'라는 메세지를 담았다.
새 시즌의 룩북의 콘셉트는 작업중인 목수의 모습을 통해 강인한 육체를 가진 사람들의 매력을 표현하고자 했다. 업핏어패럴을 전개하고 있는 박철우 디렉터는 “유니언플레이스 안에 다양한 모습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던 중 공간이 새로 만들어질 때 가장 먼저 투입되는 목수 분들을 보며 마초적인 매력을 느꼈고 그것을 워크아웃과 연결 지어 우리의 메세지를 전달하면 좋겠다”고 시즌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업핏어패럴은 스트릿 캐주얼의 감수성과 운동 상황을 고려한 기능성을 의류 안에 한꺼번에 담아내기 위해 원단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전 22S/S 시즌에 발매했던 레깅스, 브라탑 세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마나 원단을 사용하여 운동하는 여성들의 운동효과와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고자 했다.
이번 시즌은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요구하는 시장의 니즈에 맞춰 개성이 뚜렷한 제품군의 수를 늘려 컬렉션을 구성했다.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흡수력과 통기성이 높은 메쉬 원단과 타올 느낌의 원단을 사용한 것이 포인트다. 더블 매쉬 맨투맨 제품은 촘촘한 메쉬 안감과 겉감을 사용해 고난이도 퍼포먼스에도 뛰어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올 원단을 활용한 테리 메쉬 셋업 제품은 다른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원단과 색감으로 운동,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좋다.
한편 업핏어패럴은 피트니스센터 트레이너들이 직접 22F/W 신제품을 직접 입고 패션쇼에 참가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경쟁사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피트니스 확대되고 있는 애슬레져 시장 안에서 업핏만이 만들 수 있는 문화와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업핏은 모두를 위한 트렌디 애슬레저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핏 자사몰에서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하며 최대 70%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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