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포츠 브랜드⑤]내셔널지오그래픽, 라인 강화
등산에서 러닝 워킹요가에 이르기까지 현재 국내 패션 시장의 대세는 '스포츠'다. 특히 액티브 스포츠에서 패션과 실용성을 강조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매장 내 체험'과 '디지털과 연결된 브랜드 콘텐츠'까지 가세해 향후 스포츠와 아웃도어 시장의 신규층에 대한 흡수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패션비즈에서는 마켓을 리딩하고 있는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와 핫 스포츠 브랜드들의 스토리 & 전략을 구성했다. 다섯 번째 소개 브랜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익숙한 일상에서부터 새로운 장소로의 여정에 필요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의류부터 백팩, 캠핑, 용품, 캐리어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전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입는 다는 건 패션을 입는다는 것을 떠나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가진 의미, 사랑, 세상, 문화, 역사를 입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배우 김다미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도 전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번 간절기 상품들이 매출을 견인하면서 맨투맨, 바람막이, 트레이닝 및 우븐 상하의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성제품, 패밀리룩 등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며 브랜드 선호도 증대목표로 각각의 상품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올해 차별화 포인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은 MZ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김다미를 모델로 발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차별화된 감성과 비주얼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전달해 MZ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사랑받은 히어로 제품들을 좀 더 강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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