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니트웨어와 함께하는 포근한 일상

일교차가 커지며 옷깃을 여미게 되는 날씨에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니트웨어는 없어는 안 될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출근할 때, 연인과 데이트할 때,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운동할 때도 니트웨어는 트렌드와 관계없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서로 다른 니트의 짜임은 다양한 핏과 패턴을 완성하기 때문에, 캐시미어,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울, 프리미엄 램스울, 수플레 얀 등 비슷해 보이지만 한 끗 차이로 다양한 매력을 자아내는 여러 종류의 유니클로 니트웨어로 일주일간 다채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유니클로 니트웨어 컬렉션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일주일

유니클로 니트웨어 컬렉션과 함께한 가을날의 일상

중요한 회의가 있거나 약속이 있는 날, 매번 정장을 갖춰 입기는 쉽지 않고 와이셔츠·자켓 조합은 추워 보일 수 있다. 더군다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의 기조가 ‘편안함’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기에 과도하게 포멀한 스타일링을 요즘 찾기 힘든 게 사실이다.

유니클로의 고급스럽고 얇은 소재의 3D 캐시미어 니트는 고급스러운 포멀함과 편안함을 모두 잡은 만능 아이템이다. ‘섬유의 보석’이라는 표현답게 캐시미어 니트는 부드러운 감촉과 탁월한 따뜻함을 제공하는데, 이는 얇고 섬세한 가닥 사이 형성되는 따뜻한 공기층 덕분이다.

더불어 3D 캐시미어 니트는 봉제선 없이 하나의 패널로 짠 홀가먼트® 기법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넉넉하고 편안하지만, 체형에 맞게 몸을 감싸는 구조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유니클로 3D 캐시미어 니트

통상적으로 일주일에 5일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패션의 기준은 관리의 편의성이다. 때문에 출근 복장을 고를 때는 매일 교복처럼 입고 빨아도 늘어나지 않고, 쉽게 구겨지지 않는 소재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유니클로의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울 니트는 약 19.5 마이크로미터의 매우 미세한 섬유로 만든 고품질 메리노울로 만들어져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촘촘하게 짜인 구조로 안정감 있는 밀도와 두께감을 지닌 제품으로, 혁신적인 공정 기술이 적용되어 쉽게 늘어나지 않도록 섬세하게 설계해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풀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오래 입어도 형태가 잘 유지될 뿐만 아니라, 구김이 적고 유연하기 때문에 직장인 출근 복장으로 제격이다.

유니클로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울 니트

보들보들한 촉감과 움직이기 편리한 니트웨어는 주말 라이프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퇴근 후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장을 보러 갈 때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수플레 얀 니트를 착용해 더욱 편안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특수 브러싱 기법을 사용해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 최적의 부드러움과 볼륨감, 아름다움 실루엣 또한 완성하는 제품이다. 온화한 파스텔 톤은 일과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배가하기도 한다.

주말 나들이를 갈 때는 선명한 색감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램스울이 제격이다. 고품질 양모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질감이 우수하면서도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된 유니클로 프리미엄 램스울 니트는 코튼 셔츠, 치노팬츠, 재킷 등과 매치하면 클래식하고 깔끔한 룩을 연출할 수 있고, 청바지 또는 카고팬츠를 더할 경우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어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유니클로 수플레 얀 모크넥 스웨터 (좌), 프리미엄 램스울 V넥 가디건 (우)

오래 유지되는 스타일링의 비법, 올바른 니트웨어 관리법

캐시미어 니트 관리법

많은 이들이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니트웨어 구매를 망설이지만, 선입견에 불과하다. 소재별 간단한 관리법만 익힌다면 오랜 시간 니트웨어의 말끔함을 유지할 수 있다.

캐시미어 소재의 경우, 매일 입기보단 하루 이틀씩 걸러 입는 것이 좋고, 옷걸이에 거는 것이 아닌 접는 방식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스타일러나 스팀다리미는 피하고, 세탁 시 캐시미어 전용 세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 담근 후 살살 세탁하고, 큰 수건에 감싸 물기를 제거한 다음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잘 펴 말려주면 된다.

관리가 쉬운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울의 경우, 옷을 뒤집어 그물망에 넣고 중성 세제를 사용해 세탁한 다음 형태를 가지런히 정리해 그늘에 뉘어서 말려주면 된다. 소재 별 올바른 관리법만 숙지한다면 퀄리티와 형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니트웨어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