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최복호 '미술에 패션을 입히다' 대구 전시회

디자이너 최복호의 개인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오늘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술에 패션을 입히다'주제로 한다.

최복호는 대구 지역 1세대 디자이너이로 이번 전시에는 그의 순수예술과 창조성을 동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설치 작품과 회화작업 패션에서 확장된 영역의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달서문화재단은 40여년간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최복호 디자이너의 작품을 만나볼 수 전시를 준비했다.

DSAC다매체아트워크프로젝트는 지역 미술계에서 주목 받는 작가를 초대해 매체의 복합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의 장르로 구민들에게 다가가고자 마련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