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하고 싶어? 보쇼(Boshow)에서 시작해봐!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10.21 ∙ 조회수 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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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수 1천 회를 돌파한 바로 그 어플, 보쇼(Boshow)! 오늘은 보쇼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릴게요.
‘손민수하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처음 나온 신조어로, 주인공 홍설의 외모와 행동을 모방한 인물인 ‘손민수’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주로 누군가를 따라할 때 ‘손민수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속 유미(김고은 분) 오피스룩, 인기 아이돌의 안무 영상과 유명 인플루언서의 브이로그 속 사복 등 이들의 패션이 늘 화제가 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MZ세대 여성들이 ‘손민수’하기 때문이죠. 영상 속 주인공의 스타일이 좋아서, 셀럽의 패션 센스가 좋아서 그들의 외적인 부분을 따라 하려는 욕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속에는 ‘손민수의 대상’이 되고자 하는 욕망 보다, 그 사람의 외적인 부분을 모방함으로써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고 싶은 욕구가 담겼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MZ세대 여성들은 손민수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트렌드인 것이죠.
‘손민수하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처음 나온 신조어로, 주인공 홍설의 외모와 행동을 모방한 인물인 ‘손민수’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주로 누군가를 따라할 때 ‘손민수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속 유미(김고은 분) 오피스룩, 인기 아이돌의 안무 영상과 유명 인플루언서의 브이로그 속 사복 등 이들의 패션이 늘 화제가 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MZ세대 여성들이 ‘손민수’하기 때문이죠. 영상 속 주인공의 스타일이 좋아서, 셀럽의 패션 센스가 좋아서 그들의 외적인 부분을 따라 하려는 욕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속에는 ‘손민수의 대상’이 되고자 하는 욕망 보다, 그 사람의 외적인 부분을 모방함으로써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고 싶은 욕구가 담겼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MZ세대 여성들은 손민수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트렌드인 것이죠.
그럼 어떻게 손민수를 하는 걸까요?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 여성들의 경우,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거나 SNS에 정보를 구하러 다닙니다.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유명인의 패션 정보를 알려주는 계정을 팔로우하는 문화가 생겨나기도 했거든요. 물론, 이 경우에도 계정 운영자들이 일일이 인터넷 검색으로 상품을 찾아 올리다 보니,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잘못된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혹시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정보를 그냥 알려줄 수는 없을까?
영상 속에 있는 정보를 꼭 누가 물어봐야만 아는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보쇼(Boshow)’에서는 다 알려주거든요. 영상 콘텐츠 기반 패션 정보 플랫폼 ‘보쇼(Boshow)’는 ‘영상을 보면서 쇼핑한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트렌드에 맞춘 최신 영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영상이 노출되는 패션 정보를 AI가 분석하여 알려주는 어플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영상, 보쇼에 가면 다 있다고?
‘홈’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유행하는 키워드의 영상에서부터 보쇼에서 핫한 글을 모아 보여줘요. 또한 보쇼가 직접 추천한 상품과 영상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한눈에 알기 쉽게 서비스합니다. ‘플레이’ 탭에서는 보쇼에 있는 모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 상단의 카테고리를 활용해 원하는 영상만 시청할 수도 있죠. ‘잇쇼’는 MZ세대 필수 놀이터인 커뮤니티예요. 보쇼에 업데이트 되어있지 않은 상품의 정보를 바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답변은 보쇼 AI가 해주거나, 다른 사용자들이 직접 할 수도 있어요.
‘잇쇼’에서는 출시 후 질문 글 500개를 돌파하면서, 하루 평균 150개의 질문과 답변이 공유된답니다. 어떤가요? 사람들이 영상 속에 있는 패션 정보에 대한 궁금증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놀랍지 않나요?
이쯤에서 보쇼 CEO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연진선: 안녕하세요 보쇼 대표 연진선입니다.
보쇼를 런칭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연진선: 제가 예전부터 영화, 드라마 등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 배우가 입은 옷은 뭘까?’ 또는 ‘저 가방 브랜드는 어디지?’하는 궁금증을 많이 가졌어요. 옛날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해보는 방법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고, 이런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그런 어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보쇼만의 차별점이 있나요?
연진선: 보쇼를 만든 주축들이 MZ세대라는 거죠. 보쇼는 콘텐츠 공급자인 동시에, 최대 콘텐츠 소비자층인 MZ세대의 니즈까지 잘 알고 있으니까, 이게 바로 보쇼가 가진 차별점이 아닐까요?
보쇼 시그니처 컬러가 보라색인 이유가 있나요?
연진선: 제가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좋아해요. 그리고 보쇼의 가장 앞자리가 ‘보’자 잖아요. 그래서 보라색을 보쇼의 대표 색깔로 정하게 됐어요. (웃음)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요?
연진선: 매출에 큰 의미를 두는 것보다, 먼저 고객들이 찾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요.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 품질을 높이는 작업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물론 단기적인 1차 목표도 있어요. 올해 안에 MAU 10만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CEO로서 한 마디 부탁드려요!
연진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라는 말이 있죠. 요즘에는, 특히 MZ세대들은 타인의 패션을 따라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보쇼는 핫한 영상을 통해서 사용자들과 라이프 스타일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하는, 그런 어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렌드를 아는 사람들은 보쇼한다던데…’
보쇼에는 언제나 재미있는 영상들을 서비스합니다. 게다가 영상 속 정보까지 알려준다니, ‘손민수’하기 딱이죠. 만약, 요즘 유행을 모르겠다면, 보쇼로 오세요. 보쇼가 다 알려주니까요. 어떤가요? 보쇼에서 트렌디하게 놀아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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