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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펜, 브랜드~유튜버 협업 컬렉션 선보여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2.10.19 ∙ 조회수 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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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2022 F/W 시즌을 맞아 부츠 컬렉션을 공개했다. 최근 부츠가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9월 1차 출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부츠 매출을 70% 이상 끌어올리며 시장 선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는 상품군을 대폭 넓혀 부츠 시장을 공략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컨템퍼러리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이 선호하는 색상, 스타일로 상품을 확장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패션 유튜브 크리에이터 ‘옆집언니 최실장’ 및 ‘진진호’가 함께했다.
패션 트렌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60만 유튜버 ‘옆집언니 최실장’과 함께 부츠를 제작했다. ‘플랫폼 삭스 부츠’와 ‘앵클 베이직 부츠’ 2가지 상품을 선보였다. 유튜버 최실장이 상품 기획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디자인과 작은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다.
남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드로우핏’과 컬래버한 ‘남성 첼시 부츠’도 출시했다. 이 부츠는 밑창, 가죽, 색상 등에 다양한 변화를 줬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두 브랜드의 협업에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여성부츠는 스탠다드부터 와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하고, 남성 첼시부츠는 엣지있는 변화를 더했다. 다음달에도 부츠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며, 부츠가 슈펜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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