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코리아, 앰버서더에 NCT ‘마크’ 선정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10.13 ∙ 조회수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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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코리아(대표 김진형)가 50여 년의 긴 역사만큼이나 정통성을 인정받는 랄프로렌그룹의 명실상부 대표 브랜드, ‘폴로랄프로렌’의 코리아 앰버서더로 그룹 NCT 소속 마크를 발탁해 주목을 받았다. 함께 공개된 공식 이미지 속 마크는 폴로랄프로렌의 폴로 오리지널스 컬렉션과 폴로 스포츠 라인의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최근 마크가 속한 그룹 NCT 127 은 정규 4 집 ‘질주(2 Baddies)’ 를 발매, 국내 음반 차트 2 주 연속 1 위, 일본 오리콘 해외 앨범 차트 1 위, 美 빌보드 200 차트 2 주 연속 랭크 등 쾌거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지난 6 일부터 미국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를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폴로랄프로렌은 브랜드 론칭 이래 매 시즌 클래식하면서도 폴로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전통적인 디자인을 고수하며 브랜드의 영속성과 디자이너의 철학을 제시하는 브랜드의 기준이 되어왔다. 폴로의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컨셉을 소개하기 위해 지금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곳에서 느낀 감성 그대로를 디자인 소스로 가공하고 있으며, 수십년간 이어진 이러한 노력이 기존 캐주얼 브랜드의 한계 ㅡ 컨셉 없는 모방과 수익성에 좌우되는 가벼운 정체성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앰버서더 선정과 동시에 진행된 <하퍼스 바자> 11 월호 커버 화보 촬영을 통해 가수 마크는 이러한 폴로랄프로렌의 면면을 완벽히 소화했다.
질릴 틈 없는 매력 발산과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아온 마크야 말로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가 피고 지는 캐주얼 패션 시장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은 폴로랄프로렌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앰버서더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한편, 마크와 함께한 <하퍼스바자> 코리아 11 월호 커버 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는 이번 시즌 폴로랄프로렌의 다양한 룩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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