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 대한체육협회에 1억원대 레깅스 후원

뮬라(대표 조현수)가 대한체조협회에 1억원 규모의 레깅스를 전달했다. 애슬레저 '뮬라웨어'와 짐웨어 '뮬라'로 멀티 패션 브랜드를 지향하는 뮬라는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자사 상품이 체조 선수들이 더욱 다양한 동작을 자유자재로 연출하기 적합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대한체조협회에 후원한 ‘노블 팬츠’는 뮬라웨어의 자체 제작 시그니처 원단 ‘노블럭스’로 제작한 베스트셀러다. 가벼우면서 비침이 없고, 3D입체패턴 설계로 하복부 압박이 없는 착용감과 강한 내구성 등이 특징이다.

뮬라는 지난 6월부터 대한체조협회와 함께 전국리듬체조대회,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체전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선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뮬라웨어의 대표 아이템인 노블 팬츠를 꾸준히 기증했다. 올 하반기 중에는 대한체조협회를 비롯한 시도 사업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 후원도 계획 중이다.

이 밖에도 선화 예술 중, 고등학교 및 숙명여대 대상으로 뮬라웨어를,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단 대상 뮬라의 상품을 기증하는 등 체육계 유소년 및 청년 선수 응원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조현수 뮬라 대표는 “대한체조협회와 손잡고 다양한 스포츠 영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 한해 뮬라웨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한 레깅스를 꾸준히 후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뮬라는 애슬레저 및 짐웨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스포츠를 비롯한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밝히는 일에 앞장서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