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디팀, 중진공 새싹기업 SEED 투자 유치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9.30 ∙ 조회수 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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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 스타트업 ㈜트레디팀(대표 안정우)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유치금액은 비공개다.
중진공에서는 ‘새싹기업 SEED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우수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선발하여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트레디팀은 B2C 애슬레져 의류 브랜드 ‘보스트핏’과 B2B2C 애슬레져 패션 플랫폼 ‘트레디’를 운영 중이다. ‘보스트핏’은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든 의류’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진 애슬레져 컨셉 패션 브랜드이며 올해 첫 해외수출(일본)부터 월 매출액 증가율 138% 유지 등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브랜드이다.
㈜트레디팀에서 운영하는 ‘트레디’는 흔히, 인바디라고 알려진 체성분데이터를 활용한 의류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핵심기술로 제공하는 애슬레져 패션 플랫폼 이다. ‘트레디’는 올해 7월 공식적인 론칭 이후 국내외 97개 이상의 애슬레져 의류 브랜드가 빠르게 입점하였으며 기존 패션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운동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의류만 다룬다는 애슬레져 컨셉을 확고히 하는 라이징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트레디팀은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1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정, 2022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등 연차별로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정부 과제에 모두 선정되었으며 2021한국의류시험연구원장상, 2021 스타트업 데모데이 우수상, 2022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 수상 등 패션, 데이터와 관련된 각 종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트레디팀 안정우대표는 “이번 SEDD 단계 투자유치 성공을 통해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술개발 인재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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