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라피스' 면세점 유통 2년만에 재개

hyohyo|22.09.30 ∙ 조회수 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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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인터내셔널(대표 양정식)의 국내 하우스아이웨어 '라피스센시블레(이하 라피스)'가 29일 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면세점 유통이 아이웨어 브랜드에는 벽장이나 곤돌라를 제시하는 등 공간 할애에 인색한 것에 반해 '젠틀몬스터' 바로 옆에 약 15㎡ 면적을 내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 직전 면세점 채널만 16개점에 입점했던 이 브랜드는 2020년 9월을 기점으로 오프라인을 모두 정리했다. 이번 팝업 이전에도 인천공항 2터미널에 곤돌라에서 상품을 선보였으나 판매 직원까지 파견한 정식 스토어는 만 2년만이다.

양정식 라피스인터내셔널 대표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많은 아이웨어 브랜드가 폐업이나 파산했는데 라피스는 빠르게 온라인 전환을 통해 오히려 영업이익이 증대됐다. 국내 선글라스 브랜드의 지각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장은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라피스 골프 클럽'을 콘셉트로 꾸몄다. 올해 첫선을 보인 골프 선글라스는 이탈리아 마추켈리사 소재로 제작해 13g 초경량으로 데일리&골프 선글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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