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럭셔리 슈즈 집중 육성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2.09.23 ∙ 조회수 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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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이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 '샤넬' '루이비통' '디올' 등의 슈즈 단독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연내 오픈을 목표로 약 5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단행해 명품 슈즈존으로 재단장한다.

기존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챤 루부탱 ▲지미추 등으로 구성한 웨스트 3층 명품 슈즈존에 ▲샤넬 슈즈 ▲디올 슈즈 ▲루이비통 슈즈 단독 매장을 추가로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명품 브랜드들의 신발 매출이 지속 신장하며 명품 뷰틱 매출 호조에 견인했다. 별도의 명품 슈즈 단독 매장 오픈으로 웨이팅이 분산돼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압구정동 명품관의 명품 부티크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7% 신장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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