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2022 ART DMZ, 국내외 최정상급 한 자리에~
mini|22.09.20 ∙ 조회수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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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의 예술문화공간, 상업공간을 활용해 국내외 40여개의 주요 화랑을 주축으로, 지역 미술문화네트워크 아트페어인 NET FAIR–ART DMZ를 개최한다.
'NET FAIR–ART DMZ'는 오는 9월 30일 오픈해 10월 3일까지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열린다.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의 대형마켓에서 MZ세대의 취향중심을 겨냥한 전시기획으로서 MZ세대의 사랑을 받는 국내외 인기 갤러리 중심, 아티스트 및 콜렉터, 미술관계자, 크리에이터 등 교류의 장으로 새로운 형태와 규모를 제시한다.
또한 이번 NET FAIR – ART DMZ 에서는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2022 아트경기 선정작가의 그룹전을 개최한다. 경기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은 경기예술인의 작품을 발굴하고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술품 전문사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스튜디오 끼가 협력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2022 아트경기 업 ↑ 그룹전에서는 아트경기 선정작가 20명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가 의미가 있는 것은 문화도시 파주만의 차별화된 첫 번째 행사 운영이라는 것이다. 파주 출판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갤러리와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유입은 인문학을 너머 예술문화도시라는 인프라를 구성하게 되었고 아시아 출판문화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작가, 미술콘텐츠, 미술플랫폼, 지역상인, 파주시민과 출판재단의 색다른 융합으로 전국 유일의 파주만의 특색 있는 행사를 이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파주시를 찾는 유입관광객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 및 도시 활성화 기대하고 있다. 오픈식을 비롯하여 찾아오는 관광객 먹거리와 저녁행사 등 모든 행사를 파주 지역 상인들과 연계한 자구책을 마련하였고 또한 다각적인 연계를 통해 파주 전체를 소개하는 지역상생의 계기를 마련했다.
ART DMZ 운영위원장인 이광기 이사장은 " ART DMZ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행사를 지향합니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MZ아트페어, 이광기 라이브경매쇼⦁온라인뷰잉룸(유튜브, 인플루언서 적극 활용), 아트토크(컬렉터 및 작가와의 대화), 김태현의 ‘그림이 있는 포크’ 공연, 첼리스트 김규식의 ‘무느스 앙상블’ 공연, 도슨트 투어 등 각자의 세대별로 따로 똑같이 즐기고 시민 모두가 예술문화를 향유하는 목적과 의의를 지닌다고 했다.
2022 ART DMZ 운영위는 첫 행사를 맞이하며 ‘DMZ’라는 지역 관광 요소에 내포된 ’경계‘의 의미를 아트페어 형태의 예술로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내세운다. 이를 중심으로 K-콘텐츠, 디지털 뉴딜, NFT등 현재의 미술시장과 미래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확장의 장을 마련하며, 전문적인 도슨트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알기 쉬운 미술관람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2 ART DMZ 운영위는 통일성과 창조적 변화가 있는 브랜딩으로 파주, 서울등 탈 중앙적인 미술의 세계화와 현재성에 빠르게 녹아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트렌디 하면서도 통일성과 변화가 있는 해체적 이미지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2022 ART DMZ ’의 가치와 미술의 세계화 이미지를 연결한 브랜딩 확장성까지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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