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여성 컨템 '엔폴드' 신세계 강남점 첫 매장 오픈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2.09.15 ∙ 조회수 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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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이 수입 전개하는 '엔폴드'가 한국 공식 론칭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2011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에다 미즈키’에 의해 설립된 엔폴드(ENFÖLD)는 '둘러싸다' '포용'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포옹을 받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과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엔폴드는 ‘단순한 계절적인 유행이 아닌, 옷장 속에 꾸준히 남아있는 옷’이라는 브랜드 목표를 지향하며 현대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엔폴드(ENFÖLD)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은 '실린더'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매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린더들은 다양하게 구부린 형태로, 마치 사람이 서있거나, 누워있거나,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엔폴드는 매장마다 고유한 콘셉트를 지녔으며 일본 외 전세계 첫 번째 단독 매장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도 휴머니즘과 개성을 살리고자 했다. 모든 사람을 둘러싸고 포용하며 모든 나이대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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