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 F/W 새 모델에 코드쿤스트 발탁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2.09.06 ∙ 조회수 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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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2022 F/W 시즌을 맞아 음악과 방송 등 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를 모델로 발탁했다. 론칭 때부터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아트의 접점을 강조해 온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시즌 코드 쿤스트와 함께 다채로운 스타일은 물론 음악과 관련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코드 쿤스트와 함께 한 시즌 캠페인이다. ‘이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테마다. ‘이상’한 사람과 ‘이상’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단어 유희를 선보였다. 코드 쿤스트는 힙합 레이블 ‘AOMG’를 대표하는 프로패셔널한 프로듀서이지만, 최근 예능을 통해 친근한 일상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모습을 커스텀멜로우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것이 이번 시즌 캠페인의 특징이다.
커스텀멜로우는 코드 쿤스트와 함께 올 10월 29일 개최 예정인 원데이아츠페스티벌도 계획 중이다. 원데이아츠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가 주최하는 패션과 문화의 장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세번째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손형호 커스텀멜로우 총괄 상무는 “커스텀멜로우는 항상 반전과 이중성·중의적 해석을 중심에 두고 패션과 아트의 교집합을 만들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 코드 쿤스트와 함께 좀 더 넓은 고객층에게 커스텀멜로우만의 스타일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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