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메크르디, 제페토-현실 잇는 전시 진행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의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가상 세계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마르디메크르디 뮤제 드 웹 3.0(Mardi Mercredi MUSÉE de WEB 3.0)'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8월 1일(월)부터 1주일 동안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이뤄진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영역 확장 프로젝트인 ‘마르디 메크르디 WEB 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관람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WEB 3.0 프로젝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가 가상의 세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닌 ‘확장된 현실’이라는 마르디메크르디의 새로운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는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제페토 내 마르디메크르디 월드 체험은 물론 제페토에 소개한 개별 컬렉션의 실제 아이템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다. 8월 1일부터 29CM와 무신사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하는 마르디메크르디 제페토 컬렉션은 AR 필터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콘인 ‘메타 딴지’를 만날 수 있는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도 선사한다.
또 실제와 같이 정교하게 표현한 마르디메크르디 디지털 컬렉션 3D 메타버스 아이템도 함께 공개한다. 가상이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을 더욱 과감하게 표현한 3D 메타버스 아이템은 8월 1일부터 자사몰과 가상 패션 플랫폼 '드레스 X'를 통해 발매한다. 3D 메타 버스 아이템은 구매자가 제공한 이미지에 디지털 컬렉션을 합성해주는 ‘슈퍼임포징’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 중 일부 아이템은 실물로 구현해 전시 기간 동안 관람 및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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