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연희점, 리빙 편집숍 ‘yh105’ 리뉴얼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에서 전개하는 서울 연희동 연희본점이 리뉴얼, 리빙 편집숍 ‘yh105’를 키우고 있다. 한국도자기의 첫 오프라인 매장인 연희점은 ‘yh105’를 통해 자사 브랜드 외에도 다채로운 수입 브랜드를 소개하며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프라우나(Prouna), 트위그뉴욕(Twig New York) 등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도자기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스틸라이트(Steelite), 레만글라스(Lehmann Glass), 아리타하사미(Arita Hasami) 그리고 벼껍질을 사용한 친환경 브랜드 소나이트(Sonite) 외 등 다수의 수입 리빙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연희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콩트(Conte) 시리즈’를 선보이며 고객 유입에 나선다. 흑색 소지 위에 유약을 입혀 수작업의 담금 방식으로 시유하고 구워내어 자연스럽게 비치는 검은 흑빛이 특징인 콩트 제품은 연희본점을 비롯한 온라인 ‘yh105’, 한국도자기 온라인 쇼핑몰 ‘샵한국’에서 만날 수 있다.
4층에는 촬영 스튜디오와 쿠킹룸 공간이 신설되어 대관 또는 소모임이 가능하여 쿠킹, 푸드 스타일링 등의 클래스와 다양한 행사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도자기 연희점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공장직영 팩토리 아울렛을 오픈해 저렴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 테이블웨어뿐만 아니라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토탈 리빙 편집숍 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자기는 1943년 충북에서 시작해 국내 생산의 일괄 제작 방식을 고수하고, 국제적 기준치보다 높은 수준의 천연원료인 본애쉬를 사용해 가볍고 단단하며 투광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본차이나 제품을 생산한다.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한국 대표 브랜드이자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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