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케, 한섬 ‘더캐시미어’와 협업으로 고객 접점 늘리기 나서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리케(Klalykke)’가 ‘한섬’과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늘리기에 나선다. 클라리케는 한섬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캐시미어(the CASHMERE)를 통해 자사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자연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독특한 제품을 선보이며 MZ세대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던 ‘클라리케’는 이번 더캐시미어 입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클라리케 정의정 팀장은 “스스로 가치를 추구하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최상의 소재에 집중하는 더 캐시미어와 클라리케의 원료에 대한 철학은 그 결을 같이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 고객분들에게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협업이 결정된 만큼 많은 고객분들께서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클라리케를 경험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클라리케의 오프라인 협업은 이번이 세번째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해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글로벌 패션/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편집샵 ‘텐꼬르소꼬모’와 디자이너의 협업 선호도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모노하’에서 높은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내며, 클라리케 만의 차별화된 품질과 디자인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클라리케는 정제수로 희석하지 않고 세정성분과 피부보호 성분만 담은 세탁세제, 북유럽 스카홀트 호수에서 피어나는 생명과 봄의 싱그러움을 모티브로 만든 핸드워시와 핸드크림 등 독특한 가치가 담긴 제품들을 좋은 원료를 바탕으로 구현해내는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캐시미어의 도산 플래그십스토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무역센터점, 신세계본점, 부산한섬하우스 등 더캐시미어의 주요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재 한섬 더캐시미어가 큐레이션하여 판매하는 유일한 세탁세제 브랜드로 고급의류를 세탁하는 데에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