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곤해일’, 버추얼 휴먼 최초로 뉴욕 타임스퀘어 진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7.11 ∙ 조회수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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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버추얼 패밀리 ‘호곤해일’이 세계 최대의 광고 무대인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한 국내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기록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호곤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본인들이 등장한 옥외 광고를 배경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현지 인증샷을 공개했다. 약 1분 30초 분량의 해당 광고 영상에서 이들 3남매는 수원 화성(왕가의 길), 강릉 선교장(관동풍류의 길), 안동 하회마을(천년 정신의 길) 그리고 안동 병산서원(서원의 길)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젊은 감성에 맞게 소개하고 있다.
본 트래블로그 광고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의 ‘2022 문화유산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하늘과 땅, 바다를 의미하는 이름의 ‘호곤해일’은 올해 2월부터 인스타그램과 다양한 광고 등을 통해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한국문화유산 트래블로그 광고는 지난 6월 27일 공개되었으며,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에 한 달간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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