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스포르티브X트래쉬버스터즈, 컬렉션 주목
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의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기업 '트래쉬버스터즈(TRASH BUSTERS)'와 두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라이딩과 순환을 주제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온 그간의 행보와 이어지는 컬래버레이션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경계없이 휴식을 즐길 줄 아는, 자신만의 방식대로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Time To Break'를 메인 슬로건으로 한다. 그래픽 티셔츠와 점프 슈트, 하프 팬츠, 버킷 햇 등 일상과 휴양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했으며 모든 소재는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했다.
여유로운 실루엣과 뒷 면을 가득 채운 트렌디한 그래픽은 일상은 물론 휴가지에서도 빛을 발하며 특히 트래시버스터즈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 컬러는 한 여름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선사한다. 또 친환경적 코튼 싱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고 흡습속건이 뛰어나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다.
스포티한 감각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반팔 숏 점프수트는 빅 사이즈 아웃포켓 포인트와 쇼츠 형태로 여름 시즌 일상룩과 동시 휴가룩으로 스타일링 가능하다. 밑단을 롤업해 기장을 조절해 입을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췄다. 리사이클 나일론 타슬란 소재를 적용한 하프 팬츠는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말라 물놀이에 특히 유용하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을 기념해 20만원이상 구매 시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한 캠핑 의자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한편 르꼬끄와 트래쉬버스터즈는 지난해 ‘Don’t Throw Me Away’라는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 속 재사용 실천을 독려하고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굿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번째 협업 역시 두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순환’을 바탕으로 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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