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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감성 골프 신예 '블루닷' 가파른 성장세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2.06.23 ∙ 조회수 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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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닷코리아(대표 최현숙)의 골프웨어 '블루닷'이 온라인 마켓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론칭해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더카트골프, 무신사, W컨셉에서 순항 중이다. 스트리트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브랜드를 선보인 최현숙 대표는 골프웨어 브랜드의 소재 디자이너 출신으로서 실제 골퍼들이 선호하는 소재를 중심으로 했다. 또 수입 소재를 많이 사용해 비슷한 가격대의 골프웨어 보다 품질이 좋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여성 제품이 70% 정도 비중으로 높고 30대 소비층이 몰려 있어 젊은 편이다.
최현숙 대표는 "현재 온라인 플랫폼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을 직접 보지 않고 구입한 소비자들이 상품을 받아본 후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매출이 오르고 있어 내년쯤에는 백화점 매장 오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필드 위 패션뿐 아니라 테니스를 비롯한 스포츠 라인도 일부 선보이면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점차 캐주얼라이징되는 골프웨어 트렌드에 맞춰 일상복도 겸할 수 있는 캐주얼한 상품들도 강화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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