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코스, 올인원 스틱형 멀티밤 '바르' 론칭
최근 위생적인 사용법과 간편한 휴대성으로 일상 밀착형 스킨케어 제품으로 '스틱형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손에 묻히지 않고 수시로 덧바르며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선크림 대용은 물론 피부 보습, 진정, 주름개선, 피부 광택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스틱 밤(Balm)'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 속 신생업체인 바르코스(대표 김희준)가 주름 개선과 피부 미백 기능이 있는 멀티밤 '바르(Var:r) 퍼펙팅 올인원 밤'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4중 히알루론산,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9종 펩타이드 성분을 통해 보습은 기본 탄력과 미백 3중 케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알파비사보롤, 아데노신, 수세미·오이·석류나무 추출물로 일부 잡티 개선, 재생력 향상, 안색 개선, 노화 예방 및 탄력 증진 효과를 더했다.
무엇보다 제형을 단단하게 만들어 피부 위에 롤링하며 발라도 끈적임 없이 유효성분이 잘 흡수되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멀티밤들의 제형이 열에 약하거나 너무 물러 피부 위에 바를 때 많은 양이 뭉개지듯 발리거나 찐득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과 차별화했다.
또 알러지 유발물질 및 유해 물질을 모두 제외시켜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을 받았다. EWG 등급은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가 직접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에 대해 평가 후 분류한 등급을 말한다. 총 1~10등급으로 나누며 0~2가 안전하다는 의미의 '그린' 등급을 뜻한다.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바르 올인원 멀티밤은 출시 후 사용 후기를 통해 일명 '속광 스틱'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 위 광이나 윤기를 위한 인위적인 오일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자연스럽고 촉촉한 마무리감에 대한 평이 좋다.
한편 '바른 것을 바르다'는 슬로건을 가진 바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과 함께 전국 백화점 팝업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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