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션비 X 오픈월, 작품과 공간 연결하는 전시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2.06.03 ∙ 조회수 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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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트(대표 남찬우)의 프리미엄 리빙 전문 플랫폼 '콜렉션비'가 작품과 공간을 연결하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과 협업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7월26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콜렉션비 더쇼룸'에서 진행한다.

독창적인 화풍을 가진 김혜인, 유지인, 정크하우스, 크리스티안 스톰 4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콜렉션비는 작품뿐만 아니라 쇼룸 내 작품을 큐레이션해 꾸민 새로운 공간을 전개한다. 쇼룸 내 다양한 콘셉트 공간마다 비치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하이라이트 제품들과 미술 작품들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아트 인테리어를 한 발짝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예술 작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회화 작품을 비롯한 각종 오브제 등 미술 작품 관련 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콜렉션비 더쇼룸에서는 작가들의 작품 외에도 프리미엄 리빙 중고 리셀 마켓플레이스인 ‘리부트 마켓’ 서비스를 통해 뮤지엄 클래스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영국 왕립 미술원의 명예 왕립 산업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던 덴마크 출신 디자이너 한스 베그너의 '라운지 체어', 뉴욕 현대미술관 MoMa에 전시된 자콥 젠슨의 대표작인 '베오마스터 오디오' 등 그동안 구매하기 어렵고 소장가치 높은 제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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