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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캐주얼 비헤비어, 홀세일 BIZ로 전국 제패
hyohyo|22.05.20 ∙ 조회수 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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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스토어(대표 김명동)에서 전개하는 '비헤비어(BEHEAVYER)'가 이달 하순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쇼룸을 오픈한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홀세일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만큼 상시 운영하기 보다 매달 한시적으로 문을 여는 방식을 택했다.
비헤비어는 대구 기반의 편집숍 스테이블스토어의 PB로 탄생한 남성 캐주얼이다. 수입 빈티지 캐주얼과 국내 핫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상품을 큐레이션한 스테이블스토의 기존 고객들을 타깃으로 론칭한 브랜드로 스트리트 무드에 컨템퍼러리 감성을 더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이덴티티가 강한 스테이블스토어의 PB로 시작하다 보니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기 보다 클래식, 밀리터리,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복종에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다. 김명동 대표 겸 CD는 20년 이상 패션업계에 몸 담으며 대구의 컬처&스트리트 패션씬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스테이블스토어와 비헤비어 온라인몰 뿐 아니라 무신사, 29CM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오프라인은 컬처 편집숍을 위주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펼친다. 서울의 '하바티' '릴리스토어' 수원의 '아이엠샵' 대전의 '리노스토어' 부산의 '노클레임' '러프트베이스먼트' 창원의 '하인드사인드' 등에 10억원대 수주를 받고 있으며 매년 홀세일 비즈니스 규모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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