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어답션 X LF몰, 디지털 명품 보증 LF개런티 론칭
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디지털 보증서 ‘LF개런티’ 서비스를 론칭했다.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검증된 명품셀러가 제공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한다.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감정 수선 서비스 연계 및 이력관리 등 상품 생애주기 전반의 히스토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관리할 수 있다.
LF몰에서 LF개런티가 표기된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복제가 불가능한 NFT(Non-Fungible Token)를 기반으로 LF만의 시리얼넘버가 기재된 디지털 보증서를 카카오톡 ‘스마트월렛’을 통해 제공한다. 보증서를 잃어버릴 걱정 없이 쉽게 보관, 관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매스어답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온라인 위조품 시장의 문제에 대해, 블록 체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보증서 솔루션으로 접근하고 있다. 진품 여부 감정과 더불어 유통 히스토리, 지속가능 · 친환경 생산 과정 등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를 위 · 변조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구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명품 감정 전문 기관과 협력해 명품에 대한 전문 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당 내용에 대한 디지털 보증서를 NFT로 발급한다. 구매 이후의 수선 서비스도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
더불어 디지털 보증서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버클도 운영 중이다. 기업에게 디지털 보증서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디지털 보증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디지털 보증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
매스어답션은 2022년 1월 베타 서비스 론칭 후 다양한 인증주체(물류사, 유통사, 감정사)들과 함께 보증서를 고도화하며 급성장 중이다. 박찬우 매스어답션 대표는 “명품 뿐만 아니라 시계, 쥬얼리 등의 다양한 실물자산의 보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기업들을 위한 디지털 보증 사스(SaaS) 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지갑 서비스 ‘버클’도 함께 올인원으로 제공해 이커머스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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