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코리아, 마블 세계관 담은 체험형 팝업 전시 열어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2.04.25 ∙ 조회수 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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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대표 오상호 이하 디즈니코리아)가 '마블' 세계관 속 콘텐츠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공간 '마블 : 더 리플렉션(MARVEL : the Reflection)'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오는 5월 8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팝업 전시는 폭넓은 연령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콘텐츠 브랜드를 중심으로 보다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젊은 소비층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디즈니+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한 '완다비전',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히어로 시리즈 '문나이트' 그리고 다음 달 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총 세 가지의 마블 작품들로 구성했다. 모든 콘텐츠는 마블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민 공간에서 진행한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입구 전면에 펼쳐지는 대형 브랜드 파사드와 마블 히어로들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전시 구역, 인기 있는 마블 OST를 직접 골라 들어볼 수 있는 청음 구역 등 방문객들은 다양한 감각을 통해 마블 브랜드를 경험하고, 마블 히어로를 일상에 투영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각광받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308 아트크루’와 협업해 선보이는 전시 공간은 '완다비전' '문나이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속 히어로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창의적이고 공감각적으로 재해석해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각 스토리의 세계관 안에서 직접 ‘나’라는 주체에 대해 고민해 보고, 내 안의 히어로도 발견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더불어 마블 영화 속 사랑받는 OST를 아날로그 LP 레코드 앨범으로 직접 들으며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릴 수 있는 음악 감상 공간도 마련했다. '블랙 팬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등의 OST를 직접 즐길 수 있다. 또 행사장에서 디즈니+ '문나이트' 시청 인증 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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