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로열 니치 퍼퓸 하우스 펜할리곤스, ‘포트레이트 맨션’ 국내 론칭

영국 왕실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Penhaligon's)는 오는 4월, 포트레이트 라인의 럭셔리 디스커버리 컬렉션인 ‘포트레이트 맨션’을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포트레이트 맨션은 펜할리곤스의 프레스티지 라인인 ‘포트레이트’의 인물 8인을 각각 10ml의 미니어처로 담은 럭셔리 디스커버리 세트이다. 포트레이트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가상의 귀족 가문 ‘포트레이트’에 등장하는 인물들 사이 비밀스럽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향기로 표현한 라인이다.

‘포트레이트 맨션’에는 가문의 가장인 로드 조지를 비롯해 그의 아내 레이디 블랑쉬 그리고 주변 인물 6인 (더치스 로즈, 더 듀크, 미스터 샘, 콘스탄스, 테러블 테디, 커즌 플로라)의 향기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포트레이트 저택 모형의 개성 넘치는 패키징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펜할리곤스 공식 수입 및 판매사 씨이오인터내셔널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에 런칭되는 포트레이트 맨션은, 펜할리곤스의 프레스티지 라인 포트레이트의 향기를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럭셔리 디스커버리 컬렉션이다"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포트레이트 라인의 다양한 향취를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패키징으로 높은 소장 가치를 더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펜할리곤스는 1870년부터 영국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소재로부터 영감을 받아, 후각을 통해 유니크한 감성을 전달하는 아이코닉한 니치 향수이다. 대표적으로는 총 3가지 라인이 있으며, 가장 영국적인 이야기를 표현한 ‘브리티쉬 테일즈’, 동방의 수입품에 얽힌 흥미로운 모험담을 담은 ‘트레이드 루트’, 가상의 귀족 가문의 인물들의 스토리를 향기로 표현한 ‘포트레이트’가 있다.

'펜할리곤스 포트레이트 맨션'은 저택 모형의 패키지에 각 10ml 8종이 포함되어 출시되며 4월 8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 애비뉴엘,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전 Art&Science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