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명품 아서앤그레이스, 신세계대전 명품존서 팝업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2.04.08 ∙ 조회수 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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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앤그레이스(대표 여종건 한채윤)의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Arthur & Grace)’가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1층 명품층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K명품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명품 브랜드들이 돌아가면서 팝업을 선보였던 165㎡(50평) 규모의 메인 공간에서 지난 3월29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50여일 간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서앤그레이스는 30년 이상의 마스터피스 생산 경력을 지닌 장인들이 브랜드 자체 아뜰리에에서 이상적인 퀄리티의 가죽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디자인 포인트가 아닌 최상의 가죽과 마감 그리고 밸런스로 승부한다. 프린트나 패턴이 전혀 없는 심플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100만~2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대에도 탄탄한 고급스러움으로 입소문이 나 백화점 고객들을 사로잡았으며 내셔널 브랜드 중에는 이례적으로 해외패션 MD에서 꾸준히 선보여지는 이례적인 히스토리를 쓰고 있다. 현재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 해외 패션 MD 내에서 그리고 더현대서울에서 꾸준히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도 현재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에서는 자사몰과 ‘위즈위드’ ‘발란’ ’SI몰’을 통해 고객을 만나고 있다.
아서앤그레이스는 2014년 브랜드 론칭부터 현재까지 확장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300여개에 이른다. 기본 핸드백부터 남성 백팩, 파우치, 골프 캐디백, 골프클럽 파우치 등 다양한 타테고리를 전개하고 있다. 서울에 전 생산 과정을 진행하는 아틀리에를 갖고 있다 보니 고객 1:1에 맞춰 오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할 수 있었다.
빠른 확장이 아닌, 철저히 브랜드가 추구하는 ‘명품’의 가치를 따라 브랜드를 전개 중이며 셀럽, SNS 등 의도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보다 브랜드의 본질을 알리는데 더 집중한다. 브랜드가 조금씩 더 성장할수록 생산 시스템과 소재 개발에 더 많은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오더메이드 시스템을 온라인에서도 상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 중이며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고 생산할 수 있는 브랜드만의 친환경 부자재를 개발 중이다. 더불어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인기 품목을 전담하는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물류에 RFID를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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