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얼리 리더, 30년 크레오로!
100% 수작업… 세계인들도 디자인 매력에 푹

mini|22.04.01 ∙ 조회수 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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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29회, 단체전 250회. 기록적인 전시 횟수가 브랜드 역사를 대변한다. 30년 한길을 걸어온 주얼리 브랜드 크레오로의 최우현 대표는 지속적인 전시 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 중이다. 크레오로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나비 문양은 귀걸이와 반지 등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또 배우 이혜영과는 오랜 인연을 통해 크레오로 브랜드 명성을 알려 나가고 있다.

주얼리 하나만으로 30년의 시간이 흘렀다. 최우현 크레오로 대표는 “참 오랜 시간이 흘렀죠. 만드는 동안 늘 즐겁고 행복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녀는 “국내 주얼리를 세계로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한국 주얼리의 대표주자로서 사명감도 있었죠”라고 브랜드 비즈니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수 많은 고객들이 이 브랜드를 찾고 있다. 크레오로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창조적 디자인력’과 ‘고감도 퀄리티’다.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게 세팅을 했을까 싶지만 실제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집중도 있는 작업은 최 대표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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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크레오로 뉴 컬렉션 기대

특히 매 시즌 영감을 얻기 위해 이탈리아 파리 등 유럽 곳곳을 다녔던 그녀다. 현재 팬데믹 상황에 발이 묶인 상태다. 그럼에도 지난해 크레오로 30주년을 맞아 뉴 컬렉션을 위한 영상은 물론 크레오로 행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늘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최 대표는 “생각지 못한 시장 상황과 어려운 시기는 늘 있기 마련이죠. 주얼리 만드는 작업이 오히려 희망과 기운을 주고 있어 저에게는 더없이 감사한 일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최 대표는 홍익대 금속조형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이탈리아 피렌체와 레아르띠오라페에서 유학하며 주얼리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체득했다. 지난 1991년 크레오로를 론칭하며 국내 1세대 디자이너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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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세계 시장의 브랜드로

크레오로 작품의 특징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다. 크레오로 시그니처인 꽂과 나비 등 오브제를 활용한 다양한 컬렉션으로 매 시즌을 시작한다.

주얼리 재료는 고객 취향에 따라 진주, 터키석, 산호, 다이아몬드 등을 활용해 풍성함을 더한다. 올해 유통망은 오프라인 몇 곳과 온라인 판매로 전환하는 등 탄력적으로 유통채널을 운영할생각이다.

하지만 제품의 특성상 디자인, 세공 제작, 재료 수입 등 오프라인 판매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 호텔 쇼룸과 갤러리 등 오프 채널도 좀 더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영화 클래식 · 마더, 드라마 무법 변호사 등에 등장하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기울였던 만큼 올해는 작품 속 협찬으로 홍보 PR도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계획이다. 2021년 30주년을 넘어 앞으로의 30년을 달릴 크레오로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4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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