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컬렉션,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5월까지 운영
롯데관광개발(대표 김기병)이 K 디자이너 편집숍 '한컬렉션' 광화문빌딩점에서 2022 F/W 서울패션위크의 제너레이션넥스트와 트레이드쇼를 진행한다. 20~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를 앞세워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한컬렉션은 국내 최대 규모 K 패션 디자이너를 모은 편집숍이라는 특성을 살려 광화문점 지하 1층에서 세인트이고, 노디코마, 비먼 등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트레이드쇼와 일반 소비자를 위한 현장 기획전을 동시 운영 중인데, 매장 일부를 왕홍(중국 인플루언서)들의 라이프커머스 공간으로 제공해 트레이드쇼에서 즉각적인 바잉이 일어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패션위크 기간이 끝나도 5월까지 트레이드쇼와 현장 기획전을 이어가 소비자와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제인송, 채뉴욕, YCH, 랭앤루, 마가린핑거스 등 한 컬렉션 입점 브랜드 55개를 포함해 총 125개의 의류 및 잡화(가방, 슈즈, 쥬얼리) 브랜드가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패션위크는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컴백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서울패션위크의 모든 순간 순간은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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