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근 디자이너, 요하닉스 이어 2113스튜디오 론칭

hyohyo|22.03.18 ∙ 조회수 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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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디자이너, 요하닉스 이어 2113스튜디오 론칭 3-Image



요하닉스(대표 김태근)에서 ‘이일일삼스튜디오(2113 Studio)’를 신규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하이엔드 패션 '요하닉스'와 세컨 브랜드 '블락스요하닉스(BLACX YOHANIX)'를 전개하는 김태근 디자이너가 대중적으로 풀어낸 패션 브랜드로 '순간을 기억하다(sing for the moment)'라는 슬로건을 테마로 꾸린다.

론칭 첫 시즌인 이번 S/S 시즌 컬렉션은 편안함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하며 일상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상품군으로 구성했다. 지퍼, 옆선, 기장, 핏 등 디테일에 강한 김 디자이너 특유의 색깔을 더해 베이직하면서도 위트 있고 품격을 잃지 않는 느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트레이닝 팬츠에 지퍼를 절개 했을 때 운동화가 잘 보일 수 있는 디테일을 추가하고 여유 있는 기장으로 트렌디 하면서도 력셔리한 느낌으로 컬렉션 라인을 풀어냈다. 2113스튜디오의 음표 로고와 큐피트의 화살을 접목 시켜 탄생한 메인 로고를 컬렉션 전면에 하는가 하면 브랜드의 슬로건 '순간을 기억하다'를 시각화함으로써 모든 옷에 책갈피 디테일을 추가했다.

김태근 디자이너는 “2113Studio 브랜드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보여주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무엇보다 ‘나다운 옷’을 하고 싶었다"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집중하는 것’ 그것이 자신이 가진 진정한 ‘부유함’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확고한 브랜드 철학을 밝혔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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