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향수 메종21G 아틀리에 청담점 14일 오픈

비스포크 향수 메종21G(대표 조안나 모리지)가 메종21지코리아를 설립하고 지난 10일 공식 론칭했다. 그 첫번째로 오는 14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메종21G 아틀리에'와 플래그십스토어를 각각 가오픈한다.

메종21G 아틀리에는 비스포크 퍼퓸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소비자들이 직접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조향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하이엔드 향수 브랜드들과 차별화된다. 플래그십스토어에서는 메종21G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향수와 향수병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본사에서 직진출했던 이 브랜드는 올해부터 국내 파트너사와 손잡고 전개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