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 전시회, 제페토 공개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2.03.08 ∙ 조회수 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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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 전시회, 제페토 공개 3-Image



구찌코리아(대표 카림 페투스)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지난 4일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오픈한 전시를 기념해 '제페토(ZEPETO)'에서 버추얼 공간을 론칭했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오프라인과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구찌와 제페토의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이다. DDP 전시 공간 13개 중 9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제페토 월드맵에서 공개했다. 제페토 월드맵에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Gucci Garden Archetypes Seoul)'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버추얼로 전시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세계의 이용자들은 전시 공간 내 포즈를 따라하거나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구찌의 아이템 중 레디투웨어,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등 총 16종을 버추얼 컬렉션으로 구현해 제페토 이용자들이 착용 및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오프라인 전시회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디자인 박물관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브랜드의 창의적 비전을 몰입형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전시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지난 6년간 선보인 구찌 캠페인이 지닌 독특함을 반영했으며 이를 한층 돋보이도록 네거티브 공간으로 변모시키며 몰입형 세계를 창조해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온라인 버추얼 투어도 관람할 수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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