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스토리, 피부진정 및 보습 화장료 특허 출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제조사 미누스토리가 화장품 원료 개발 전문 업체인 네오캠코리아와 함께 공동 개발한 피부 진정 및 보습 화장료 조성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미누스토리와 네오캠코리아가 개발한 해당 화장료는 부활초 및 비터오렌지꽃 복합 추출물을 포함하는 것으로 천연 성분을 사용해 피부 진정 및 보습에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기능성 원료이다.

화장품에 보습용 성분으로 흔하게 사용되는 기존 세라마이드와 달리 피부 적용 시 자극, 박적 등의 트러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식물 소재 원료로써 피부 자생력 강화를 통해 인위적이지 않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누스토리 관계자는 “착한 소비, 에코미엄 등 자연보호와 친환경이 핵심적인 소비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화장품 업계에서는 클린 뷰티에 대한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앞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천연화장품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누스토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화장품 인증을 받았으며, 화장품 생산 설비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는 프랑스 인증 기관인 EVE(Expertise Végane Europe)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