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 올해 20개점 목표<BR> 아웃도어 의류 이어 배낭 · 슈즈 론칭
젠아웃도어(대표 이종훈 이상훈)의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ZEROGRAM)’은 올해 상품 카테고리 확장과 다양한 형태의 유통 전개를 통해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달린다. 백패킹 전문 용품 브랜드에서 어패럴 브랜드로 확장한 지 1년, 제로그램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조금씩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쌓고 유통가로부터 러브콜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월부터 유통망 확장을 시작해 올해 점포 20개를 확보할 방침이다. 현재 5개점을 운영 중이며, 4월까지 7~8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백화점과 아울렛 중심으로 신규 점포를 오픈하는데 아울렛은 정상 상품과 이월 상품을 구비해 복합 점포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 3월 초 오픈한 매장이 모델 매장이다.
한 가지 실험적인 매장 형태도 고민 중이다. 바로 편집숍. 플래그십스토어인 서울 홍대입구 인근의 ‘제로그램 헛’을 대형 유통에 입점하는 매장으로도 활용하는 것. 제로그램의 어패럴과 백팩 및 텐트 등과 함께 타사 브랜드 상품도 사입해 콘텐츠를 풍성하게 구성하는 것이다. 롯데몰 진주점과 대구 이시아폴리스 등에서 오픈 준비 중이다.
플래그십 ‘제로그램 헛’, 편집숍으로 입점 확대
특히 최근 캠핑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이 두드러진다. 132㎡(약 40평) 규모의 공간에 제로그램 헛 이름으로 캠핑 콘셉트 매장 구성을 논의 중이다. 제로그램은 궁극적으로 파타고니아와 피엘라벤 등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와의 복합 MD를 노린다. 이를 위해 브랜드의 상징처럼 매장에 세워둔 폐그물 아트워크와 관련된 캠페인을 넘어 실제 업사이클 프로덕트로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수거한 폐그물을 녹여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캠핑용 폴딩 테이블을 만들어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친환경 아웃도어’로 제로그램을 검색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고 있어 이번 프로덕트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할 계획이다.
한편 제로그램은 텐트에 이어 지난해 배낭을 출시하며 어패럴 상품군을 확장했다. 4월에는 드디어 트레킹화를 론칭해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친환경 브랜드로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면서, 진정성 있는 상품을 꾸준하게 확장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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