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경 l 펀이미지케이션스 대표
변화 이끄는 퍼스널 컨설팅을

‘에지 있고, 톡톡 튄다.’ 바로 윤혜경 펀이미지케이션스 대표를 대변하는 말이다. 이미지를 단순히 메이킹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브랜딩 관점’에서 풀어내는 ‘이미지 브랜딩 디렉터’ 윤혜경 대표. 그녀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의 특성을 전략적으로 분석해 목적과 목표에 맞는 최상의 이미지를 끌어내 코칭하고 컨설팅한다.

윤혜경 대표는 “특히 개인이나 단체는 물론 기업의 임직원 등이 갖춰야 하는 매너와 이미지를 단순히 비주얼적 관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태도와 행동이미지 더 나아가 관계 안에서 놓치기 쉬운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전략적으로 분석합니다. 이것을 다시 각각의 목적과 목표 또는 상황에 맞도록 퍼스널 이미지 혹은 기업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메이킹하죠”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과정은 실제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이미지 컨트롤 효과를 극대화해 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이미지로 디자인하고 브랜딩하는 과정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각각의 목적에 기반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확실한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그녀는 최근 AI 휴먼, 즉 인공인간 아바타 제작 촬영을 마쳤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 전 세계를 향한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윤혜경이라는 사람을 다양한 언어로 구현해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도전이 포인트!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호텔과 교육 관련기관 등에서 한 사회적 경험을 토대로 기업임원 · 교수 · CEO 등을 대상으로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 관련 강의를 펼치고 있는 윤 대표는 진정성을 비롯해 일관성 지속성에 기반한 소통 방식을 강조한다. 이 3가지는 그녀가 펴낸 책 ‘왜 유독 그 사람만 잘나갈까’에서도 재차 강조돼 있다. 더욱 바빠질 그녀는 현재 쇼크리에이터 아바타를 활용한 미디어 방송을 준비 중으로 올해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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