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케이스티파이(대표 응 푸이순 웨슬리)의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더현대서울에 오픈했다. 더현대서울 플래그십스토어는 지난 11월에 마무리된 팝업스토어에 약 89.2㎡(27평) 넓어진 규모의 정식 매장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의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소비자들과의 소통, 국내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것.

이 매장은 케이스티파이만의 특징인 커스터마이징 체험 공간도 제공한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케이스의 소재, 범퍼 색상 등을 고른 후 원하는 문구까지 새겨 넣어 나만의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세계 3대 박물관 루브르와의 '고전작 컬렉션', 진취적인 디즈니 프린세스 캐릭터에서 영감 받은 '디즈니 프린세스 컬렉션', 위너 브라더스의 영화 스페이스 잼과 컬래버한 '스페이스 잼 컬렉션' 등 베스트 셀링 컬래버레이션 컬렉션도 같이 구성했다.

친환경 잉크, 재활용 플라스틱 등 지속 가능 소재를 사용해 새로운 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케이스티파이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사용하던 케이스 반납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케이스티파이는 180개 이상의 국가로 배송 지원하는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홍콩 및 일본 등 오프라인 매장 9곳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매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