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라이선스 브랜드⑥] 레노마, 프렌치 패션 리딩

국내 패션시장은 라이선스 브랜드와 역사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성복이 활성화된 1970년대부터 2022년까지 50년 넘는 세월 동안 라이선스 비즈니스는 진화했다. 글로벌 브랜드의 정통성과 아카이브는 살리되 한국 패션 고유의 DNA를 입혀 새로운 K-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패션마켓에서 인정받고 있은 대표적인 여섯 번째 라이선스 브랜드는 '레노마'다.

레노마는 프랑스 디자이너 ‘모리스 레노마’가 파리에서 1962년 설립했다. 관습을 깨고 엄격한 보수주의와 다른 시대의 스타일을 창조해 대표적인 프렌치 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패션에서 펼쳤던 열정과 창의성을 가구와 사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전 세계에 약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2022년 라이선스 파트너 모집 관련 계획은?
추가적인 계획은 없다.

2022년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 계획은?
메인인 레노마골프를 중심으로 광고·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또한 MZ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이슈화 및 밸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패션 라이선스 브랜드⑦] 에서는 '러버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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