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여성 캠페인 뉴 앰버서더에 심으뜸 발탁

푸마코리아(대표 라스무스 홀름)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100만 유튜버 심으뜸을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올해의 우먼스 캠페인 '스테이 피어리스(STAY FEARLESS)'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남다른 길, 익숙하지 않은 시도에도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성을 응원하기 위한 푸마의 메시지로, 국내 여성 피트니스 분야 최초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심으뜸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우먼스 캠페인 ‘STAY FEARLESS’의 첫 앰버서더로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을 먼저 발탁했으며, 앞으로 심으뜸과 손나은을 앰버서더로 삼아 올 한해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푸마코리아는 심으뜸의 앰버서더 발탁 배경에 대해 “심으뜸은 오래전 교통사고로 얻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처럼 매력있고 건강한 몸을 얻게 됐다. 심으뜸이야말로 새로운 도전 앞에서 확신이 필요한 여성들을 응원하는 푸마의 우먼스 캠페인에 걸맞은 인물”이라며 “특히 최근 그녀가 유튜버로서 미치는 영향력은 여성 피트니스 카테고리에서는 독보적이기 때문에, 푸마와 함께 긍정적 시너지가 날 것이라 확신했다”라고 전했다.

심으뜸은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피트니스 부문 인기 유튜버이자 모델 겸 스포츠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0년도 중반부터 보디빌더, 스포츠모델 등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및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피트니스 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푸마는 심으뜸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오즈의 마법사’의 공식 스폰서로도 참여한다. 오즈의 마법사는 ‘반드시 빛날 당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신감을 잃은 여성들의 도전을 그리는 리얼리티 다이어트 서바이벌 콘텐츠다. 심으뜸은 참여 여성들의 메인 트레이너이자 멘토로서 참여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