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그룹 플러스앤파트너스, 문정욱 디자이너 영입

미디어커머스그룹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 장형욱)는 지난 시즌 론칭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라이프(DEAR LIFE)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컬렉션 출신 문정욱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지구환경, 동물보호 등 가치소비와 함께 친환경 패션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 디어라이프(DEAR LIFE)에 합류할 문정욱 디렉터는 남성복과 여성복 캐쥬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22년차 패션디자이너로 지난해 이탈리아 스포츠브랜드 엘레쎄(ellesse)를 총괄했다.

최근 화두되고 있는 서스테이너블 장르에 도전장을 낸 문정욱 디렉터는 “하반기 플러스앤파트너스 디어라이프(DEAR LIFE)의 새로운 선행전략과 브랜드 방향성을 제안하며 향후 출시될 오랫동안 소유하고 싶은 지속 가능한 에코 컨셉의 친환경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패션산업이 급변하는 시기에 플러스앤파트너스에 오게 돼 영광이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지식이 우리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플러스앤파트너스의 창의적인 인재(아티스트)분들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러스앤파트너스 관계자는 “문정욱 디렉터를 비롯해 지난해 오프라인 사업부(에코그램) 총괄로 코모도, 티아이포맨, 본 사업부장을 지낸 김정주 이사를 영입하고, 볼륨을 키울 방침으로, 외부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