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 화제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오는 금요일(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레플리카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1월 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G-30일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개·폐회식 단복’, 숏패딩 ‘눕시 재킷’ 및 ‘백팩’ 등을 모티브로 한 4종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노스페이스 자체 친환경 기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모든 상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리사이클링 인공 충전재 ‘에코 브이모션(ECO V-MOTION)’ 등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상대에서 팀코리아 선수들과 영광을 함께할 ‘시상용 단복’을 모티브로 한 ‘베이징 팀코리아 V 재킷’은 태극기의 색상과 건곤감리(乾坤坎離)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보온성은 물론 흡습·속건성 및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친환경 인공 충전재 ‘에코 브이모션’을 사용한 경량 보온 재킷이다.
팀코리아 선수들의 '개·폐회식 단복'을 모티브로 한 ‘베이징 팀코리아 다운 파카’는 눈 덮인 태백산맥 정상에 태극기를 꽂은 그래픽을 적용한 고기능성 아이템이자, 동물복지 및 친환경 가치에 스타일까지 장착한 ‘착한 패딩’이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와 드라이벤트(DRYVENT) 겉감을 통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하고, 외부의 눈과 비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밖에도 카라 안쪽 부분에 부드러운 기모 원단으로 외부 한기를 차단하고 한층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처 상품인 ‘눕시 재킷’도 노스페이스의 아이콘 컬러와 함께 올림픽 버전의 눕시 재킷으로 돌아왔다. ‘베이징 팀코리아 눕시 다운 재킷’은 태극의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뛰어난 보온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베이징 팀코리아 다운 파카’와 마찬가지로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했다.
'베이징 팀코리아 보레알리스 II’는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백팩 중 하나인 ‘보레알리스’를 기반으로 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전면부의 탈부착 가능한 태극기 와펜과 강렬한 흑백 대비가 인상적인 팀코리아 캘리그라피를 통해 특별함을 더했다.
영원아웃도어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영원아웃도어 고유의 친환경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진일보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보이게 돼 큰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많은 국민분들께서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과 함께 다가올 올림픽에서 팀코리아의 선전을 응원하는 한편 다양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의 필수품이자 특별한 설 선물 아이템으로서 폭넓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아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등 세계적 스포츠 이벤트에서 오랜 기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식 단복을 책임지며 국가 스포츠 발전에 조력했다. 작년 3월에는 대한체육회와 ‘팀코리아’의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 계약을 연장해 2024년 말까지 팀코리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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