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콘스 ‘패션뮤즈 선발대회’
mini|22.02.03 ∙ 조회수 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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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4대 패션위크(파리 뉴욕 런던 밀라노)에 동시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가 됐던 루비콘스(대표 이건호)의 블루템버린이 올 3월 초 파리에서 열리는 2022 F/W 파리패션위크에 동행할 패션뮤즈를 찾는 선발대회를 연다.
패션뮤즈란 단순한 모델을 넘어 패션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고 작품의 표현을 함께 완성하는 파트너를 의미한다. 오드리 헵번은 디자이너 지방시의 대표 뮤즈였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유명한 헵번 룩을 만들었다. 블루템버린은 이번 패션뮤즈 선발대회를 통해 김보민 디자이너의 뮤즈를 선발하고자 한다.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는 지난 9일부터 공식 예선 접수를 시작했으며, 2월 13일 본선과 18일 준결선을 거쳐 19일에 최종 결선을 개최한다.
예선은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본선부터 결선까지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크로마에서 진행된다. 최종 베스트뮤즈로 선발된 2~4명에게는 오는 2월 말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2 F/W 파리패션위크 블루템버린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는 특전이 주어지며 비용 또한 전액 지원한다.
또한 우수상 이상 수상자 전원(10~15명 사이)은 세계 4대 패션위크 모델 리스트에 명단을 올려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도와주며, 결선 이상 참가자 전원에게는 블루템버린 패션쇼 런웨이 기회 제공뿐 아니라 별도 프로필 관리를 통해 국내외 패션문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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